사형당한 실미도 공작원 암매장 추정지 제보 나와
사형당한 실미도 공작원 암매장 추정지 제보 나와
제보자, ‘부평서 시신 묻는 군인들 목격’
유가족, 국방부·진화위에 발굴 요청 진정서 제출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12.03 14:01
  • 호수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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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사건 당시 사형당한 공작원 4명을 암매장하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나왔다. 만약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면 옥천 출신 실미도 사건 희생자 7명 중 군법회의를 거친 후 사형당해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고(姑) 김병염씨도 같은 장소에 매장됐을 걸로 추정돼 귀추가 주목된다.제보자는 암매장 추정지로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가족공원을 지목해 실미도유족회에 알렸다. 익명을 요청한 제보자 A씨는 “당시(1972년)에는 묘지가 공원화되기 전이라 암매장지 주변은 사람이 별로 없는 장소였다”며 “군인들이 차에서 내려 땅을 파고 시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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