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최초 연임 총장에 이름을 올린 공병영 총장이 6대 임기를 마무리 하고 7대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을 생략하기로 한 공병영 총장은 1일 옥천군과 군의회, 충북산과고와 지역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공병영 총장은 7대 임기 시작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인 신입생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병영 총장은 “2022년도 신입생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간 학령인구 감소 속 충북도립대학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직업교육 전문학교로 거듭나고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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