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리모델링 끝마친 신기공원, 낮은 활용도에 여전히 ‘방치’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리모델링 끝마친 신기공원, 낮은 활용도에 여전히 ‘방치’
마을 정원 조성사업 구상했던 옥천군, 정작 필요한 예산 책정 안해 ‘계획 무산’
주민들, 체육시설 확충·주차장·생태놀이터·물놀이시설 등 제안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12.03 13:46
  • 호수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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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인 옥천군이 읍내 자투리공간을 짜임새 있게 쓰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올해 3억원을 들여 방치된 공원을 정비했는데 정작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은 체육시설이나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과거 1기 도시재생대학에서도 공원 리모델링과 관련해 주민들은 생태놀이터, 물놀이시설, 공연무대, 꽃 화단 조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옥천군 역시 공원 활용도를 높이려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연계 사업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있다. 하지만 이 공원에 미니화단, 텃밭 등 마을 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겠다던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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