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행감 최초 민간인 증인 출석 요구한 군의회, ‘불출석’해도 제지할 장치 없어
[옥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행감 최초 민간인 증인 출석 요구한 군의회, ‘불출석’해도 제지할 장치 없어
옥천살림·옥천버스 대표자 증인출석 요구
옥천살림은 대리인 출석하겠다 밝혔지만 불발
옥천버스는 개인사유로 불출석 통지, 체면구긴 군의회
  • 이현경·양수철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12.03 13:39
  • 호수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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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개원 역사상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 대표자의 출석 요구가 진행됐다. 공직자가 아닌 민간인 출석이 요구된 행감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증인 출석이 불발됐고, 개인사유를 이유로 불출석 통지를 해도 제지할 장치가 없어 보조금 지원 단체 행감은 성사되지 못했다. 시도는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군의회가 체면을 구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손석철·유재목의원은 지난달 23일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 요구안을 발의했다. 출석요구 대상자는 군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옥천버스운송(주) 정구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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