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들어선 마을 방과후 학교 ‘어울림’
경로당에 들어선 마을 방과후 학교 ‘어울림’
경로당 선뜻 내어준 가풍리 주민들 힘 닿는 데까지 도와줄 것’
영어·미술 수업 진행…군남초 학생들 돌봄·교육 기회 넓혀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11.26 14:20
  • 호수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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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가풍리 ‘경로당’은 ‘어린이’들로 들썩거린다. 지난 7월 주민들의 지지 속에 탄생한 마을 방과후 학교 ‘어울림’(대표 안재란)이 옥천읍 가풍리 일대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돌봄 공간으로 자리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읍 시가지를 조금만 벗어나도 통학이 불편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놀 공간이 적다는 우려 속에 마을 돌봄, 마을 방과후 학교 등이 마을 안 대안공간을 찾아 들어가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풍리 경로당에서 열리는 마을 방과후 학교 ‘어울림’은 5세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10여 명을 대상으로 주 3일, 2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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