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부소담악, 그림으로 만나다
당신이 몰랐던 부소담악, 그림으로 만나다
추암 박찬훈 작가 개인전 ‘박찬훈 대청호 그림전’ … 15일에서 20일까지 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성공적 마무리
  • 이상현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11.26 13:48
  • 호수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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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 박찬훈(69, 군북면 추소리) 작가의 그림에서만 볼 수 있는 소나무 가지가 있다. 지난 겨울, 펑펑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가지가 부러져버린 소나무다. 부소담악 절벽에 위치한 소나무의 온전한 모습은 이제 그림에만 남아있다. “의도하지는 않았어요. 나무가 더 크기 전에 계속 나무를 담고 싶었어요. 이제는 제 그림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 되었어요.” (박찬훈 작가)소나무부터 물결, 빛 모두 부소담악에서 보고 그렸다. 옆에서도 보고, 앞에서도 보고, 추소리 이웃 주민의 집에서도 봤다. 태어난 이후부터 현재까지 추소리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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