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당사자 목소리부터 귀 기울여야”
‘장애인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당사자 목소리부터 귀 기울여야”
9일 장애인·비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업무협약 열렸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취지도 몰라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11.26 11:14
  • 호수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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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군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움직임에 나서겠다고 밝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기반 확대에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장애 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은 없는 ‘지정을 위한 지정’에만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장애계는 군이 ‘장애인은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하는 우를 피하기 위해서는 장애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사자는 모르는 평생교육 업무협약 지난 9일 평생학습원은 군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 발전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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