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위 파수꾼 ‘여성예비군소대’를 아시나요
지역방위 파수꾼 ‘여성예비군소대’를 아시나요
2201부대 옥천대대 예하 여성예비군소대 이은현 소대장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11.19 14:25
  • 호수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 잘하는 언니들’이라고 불리고 싶었다. 지역방위의 파수꾼을 자처한 33명의 여성예비군들의 야심이다. 8년 전 ‘어묵국 끓여주러 가자’라는 여성예비군소대 언니의 말 한마디에 이끌려 들어온 이은현(읍 장야리)씨는 어느새 이들을 이끄는 소대장 견장을 달고 있었다.“지난해 12월에 소대장으로 취임했어요. 처음엔 재미로 발을 붙였는데, 이제는 부대원들을 잘 통솔해서 이탈하지 않게 이끌어 가야겠다는 욕심이 생겼어요.”여성예비군소대는 2005년 10월 옥천군 체육센터에서 창설됐다. 충북에선 최초, 전국에선 네 번째다. 현재는 도내 청주, 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