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존경으로 쌓아올린 참전용사 새 보금자리
감사와 존경으로 쌓아올린 참전용사 새 보금자리
  • 박지원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11.19 14:19
  • 호수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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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37보병사단, 6·25 참전용사 박성고씨 자택 신축 제공, 지난 4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377호 준공식 열려“아이고. 그야말로 영광이지.” 망백(望百)의 나이에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된 6·25 참전용사 박성고(91, 안남면 지수리)씨의 만면에 미소가 번졌다. 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거실과 아담한 방 두 개, 일자형 주방, 깔끔한 화장실과 세탁기가 놓인 다용도실까지. 15평(49㎡) 규모의 작은 집은 온기로 가득했다. 냉장고와 세탁기, 이불 등 집안 곳곳에는 각 기관에서 후원한 물건들이 놓여 있었다.안남면 지수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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