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민’으로부터 나온다… “군, 민간 기록 전문화에 힘 써야”
기록은 ‘민’으로부터 나온다… “군, 민간 기록 전문화에 힘 써야”
15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서 마을 아카이브 세미나 열려…
“‘민’의 기록 필요하다” 한 목소리
군 민간 기록 자원 활용해 전문 기록자 양성 나설 필요성 제기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11.19 13:32
  • 호수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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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 글을 아는 사람들만 기록할 수 있어 기록이 곧 권력과도 같았던 시대는 지났다. 자각하기 어려울 뿐 문자메시지, 회의록, 사진 등 누구나 일상을 기록하며 살아간다. 문제는 발신만 난무한다는 것이다. 공유되지 못한 기록은 은폐된다. 일상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아카이브’ 작업은 그래서 중요하다. 무엇을 기록하고 어떻게 수집하며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만담회가 기록과 수집에 목이 마른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유다.지난 15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는 마을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세미나 ‘옥천, 삶을 기록하다’가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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