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엔 노동자가 없다…“기울어진 보도 지형 바꿔야”
한국 언론엔 노동자가 없다…“기울어진 보도 지형 바꿔야”
탁종렬 노동인권저널리즘센터 소장, 충북 민언련 주최로 강의
‘노동 왜곡’ 보도 대신 ‘노동인권 존중’ 보도 해야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1.11.19 13:26
  • 호수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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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공기업 적자 만들었다?지난해 한국마사회의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 4천억원대를 돌파하자 지난 2018년 5천여명의 경마지원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게 원인이란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인건비 부담은 2016년에 비해 지난해 34억원 정도 늘어났을 뿐, 마사회의 적자는 코로나로 연간 7조원에 달하던 마권 판매 수입이 1조원대로 줄어든 게 주 원인이었다.#2. 주52시간제 때문에 사업장별 인력난이 심해졌다?일부 언론은 주52시간제를 도입한 후 임금이 줄면서 조선업 인력이 급격하게 빠져나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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