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 조헌선생의 고고한 절개, 연극으로 피어나다
중봉 조헌선생의 고고한 절개, 연극으로 피어나다
조헌 선생의 일대기 조명한 연극 ‘광풍의 절개’ 30일 옥천서 공연
극단 늘품 천은영 대표 “조헌 선생의 선비정신 옥천에서 이어나가길”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11.19 11:29
  • 호수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선 의병장이자 고고한 선비로서 후학 양성에 힘쓴 중봉 조헌 선생이 연극을 통해 우리지역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달 3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중봉 조헌 선생의 일대기를 조명한 ‘광풍의 절개(부제: 조헌, 개혁을 꿈꾸다)’ 공연이 열렸다. 2021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극단 늘품이 맡아 진행했다. 극 ‘광풍의 절개’는 2021년을 살아가는 대학생 ‘성연’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조헌 선생의 굵직한 행보를 함께 겪게 되는 일종의 판타지 시대극이다. 극에서는...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