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에 손발 묶인 군북면, “학교·지역 살리기 가능하겠냐” 목소리
규제에 손발 묶인 군북면, “학교·지역 살리기 가능하겠냐” 목소리
4일 군북면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숍 진행
군북면 주민들 “규제에 지역 소외까지, 발전적 논의 어려워”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11.12 15:19
  • 호수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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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주민들이 규제 일변도인 면지역 상황에 비추어 학교 살리기에 회의적인 의견을 내놨다. 특별대책지역 1권역에 해당돼 규제지역으로 묶인 상황에서 교육이주가정을 수용할만한 정주여건 조성이 어렵다는 점에서다. 그러면서 행정에서 규제를 풀어 정주인프라를 조성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9일 군북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군북면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숍’에는 군북면 이장단을 비롯해 증약초 교장, 운영위원장 등 15명의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군북면 교육주체들을 대상으로 학교 살리기 사례학습과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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