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막 짓기로 연결된 여성x기술
원두막 짓기로 연결된 여성x기술
고래실 여성 프로젝트 ‘원두막 짓기 워크숍’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진행
100명 넘게 신청할 만큼 관심 높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호응 얻어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11.12 14:10
  • 호수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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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기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는 현저히 부족했다. 망치, 줄톱, 전동드릴 등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공구들은 ‘여성의 몸’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지 않았다. 농촌 사회에서 여성 농업인이 절반 가량을 차지한 현실이지만 다수 농기계 역시 여성의 몸에 맞춰 개발되지 않았다. 이러한 현실은 여성이 주체성을 가지고 기술을 향유할 수 없도록 억제했고 도움을 요청할 수 밖에 없는 수동적인 존재로 남도록 했다.이에 사회적기업 고래실은 여성이 지속가능한 기술을 향유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 바로 여성 프로젝트 ‘원두막 짓기’워크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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