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의 정신으로 농촌을, 옥천을 살려내자”
“동학농민의 정신으로 농촌을, 옥천을 살려내자”
9일,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개벽 옥천대행진 진행
김용옥 선생·박진도 교수, 옥천주민과 ‘옥천민회’
먹거리 비롯 교육·환경·청년·여성 등 다양한 주제 논의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11.12 13:58
  • 호수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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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농민의 길이 열렸던 옥천에서 다시 한 번 개벽이 울렸다.땅끝 해남에서 시작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3농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국민행복과 농산어촌 개벽대행진이 9일 옥천을 지났다. 신분제를 없애고 토지 분배를 주창한 동학은 ‘농민 스스로’,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 혁명이었다. 지역의 존폐가 거론되는 지금, 농어촌 문제는 ‘개벽’에 가까운 해결책 없이는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판단한 이들이 국토를 가로지르며 ‘농촌 주민 스스로’의 해법을 주창하고 나선 것이다.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은 삼강(△기후위기 대응하는 농촌 △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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