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도 번진 요소수 대란] 기름보다 비싼 물...그마저도 없다
[옥천에도 번진 요소수 대란] 기름보다 비싼 물...그마저도 없다
청소차·소방차·버스 등 공공서비스 차량도 아슬아슬
정부, 긴급수급조치 발표 ‘3개월치 요소수 확보했다’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11.12 11:25
  • 호수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소수 대란’이 옥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재 군내 대다수 주유소에 요소수 재고가 남지 않은 상황이다. 공공서비스 차량에 사용하기 위해 확보한 요소수도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 주유소 마다 ‘요소수 품절’...웃돈 얹은 중고거래까지 등장요소수 대란은 중국에서부터 시작됐다.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는 암모니아 또는 석탄에서 얻은 이산화탄소에 화학 반응을 일으켜 추출하는 물질이다. 지금까지 한국은 단가가 낮다는 이유로 요소와 요소수 공급을 중국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중국이 최근 호주와 외교...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