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리 통행로 갈등 계속, 해결책은 못찾고 새 갈등은 발발
죽향리 통행로 갈등 계속, 해결책은 못찾고 새 갈등은 발발
민가 코앞에 기다란 사유지, 주민들 “관습 통행로 막아” 호소
읍 중재로 대안 통행로 마련, 대형차량은 여전히 진입 못 해
또 다른 갈등도 나타나, 군 중재 절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11.05 15:18
  • 호수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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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로와 새 도로 사이에 들어선 사유지를 놓고 죽향리 마을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결책은 못찾고 새갈등만 발발하는 등 격화되고 있다. 옥천읍이 중재에 나서 통행로를 만들었지만 대형차량이 진입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고, 그 사이 땅측량을 두고 말다툼이 격해지기도 했다.지난 7월 죽향리 마을 입구 바로 앞쪽으로 기다란 모양의 389㎡ 규모 사유지(죽향리 45-13)가 들어선 이래로 토지주와 마을 주민 간 ‘통행로’를 둔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2021년 10월29일 1612호 ‘수십 년 사용한 마을 통행로 막혀…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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