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으로 써 내려간 옥천인의 마음
붓으로 써 내려간 옥천인의 마음
여성회관 서예실 ‘심향회’의 24회 서예 전시회
3일부터 7일까지 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진행
  • 이상현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11.05 15:25
  • 호수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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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을 보면서도 ‘어 저기 거북이가 앉아있네’, ‘저거는 사람이 누워있는 거 같네’라고 생각해요. 그런 생각이 들어간 제 서예도 마찬가지로 봐줬으면 좋겠어요. 서예를 아는 사람은 글자에 담긴 예술적 느낌을 보고, 서예나 한자를 모르더라도 이 글씨가 무엇을 닮았는지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각자가 느끼는 대로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여성회관 서예실 ‘심향회’ 청호 김춘호(67,읍 대천리)회장이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작품 ‘養德(양덕)’은 문자이면서 그림처럼 보인다. ‘바르게 행하고 덕을 기르다’라는 뜻이 좋아서 글을 써 내려갔다. 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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