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담배꽁초 찾았다!” 플로깅(plogging) 봉사가 아이들에게 하나의 놀이가 됐다. 지난 1일 옥천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6명과 작은사랑봉사단 회원 4명이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금정숙)가 기획한 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 줍는 운동)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강구관(삼양초6) 학생은 “주택 근처에 쓰레기가 많았고 비닐봉지 쓰레기가 가장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안수영(삼양초3) 학생은 “쓰레기를 주우니 자연이 깨끗해지는 느낌이라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쓰레기를 많이 모았다며 자랑한 손태민(삼양초3) 학생은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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