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지 기자의 제로웨이스트 - 줍깅 도전기] 제로웨이스트 도전기 실패, 실패, 또 실패
[박수지 기자의 제로웨이스트 - 줍깅 도전기] 제로웨이스트 도전기 실패, 실패, 또 실패
쓰레기 만들지 않기·재사용으로 배출량 줄이기 도전
개인 노력만으로는 어려워...상인·기업·행정 함께 움직여야
금구천 1시간 줍깅… 담배꽁초·사탕껍질 수십개에 사기그릇까지 나와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11.05 14:18
  • 호수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연 지구에 무해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루에도 수 십 개의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자신에 대한 물음으로 ‘제로웨이스트’에 도전했다. 제로웨이스트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재사용으로 쓰레기 배출을 0(제로)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도전 끝에 얻은 대답은 ‘혼자서는 불가능하다’였다. ‘편의’라는 이름 아래 일회용품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개인의 다짐은 아주 쉽게 무너져 내렸다. 판매자와 제조자 그리고 행정이 움직이지 않으면 이토록 아름다운 지구와 옥천을 지키는 것은 요원해 보였다. 하지만 일주일...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