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사용한 마을 통행로 막혀…주민들 “기름차 못 들어와 겨울철 어쩌냐”
수십 년 사용한 마을 통행로 막혀…주민들 “기름차 못 들어와 겨울철 어쩌냐”
옛도로와 새 도로 사이 어정쩡한 위치의 사유지
사실상 골목 안길 들어가는 통행도로 사용
‘도지세’ 대안 나왔지만 근본 해결책 아니란 비판도, 옥천읍 “협의 통해 해결”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10.29 13:11
  • 호수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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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의 권리 행사로 수십 년간 사용한 마을 통행로 부지가 가로막히자 차량이 오가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군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당장 난방유를 실은 트럭조차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다가오는 겨울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신속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주민 A씨는 4년 전 죽향리 마을로 이사 올 당시부터 마을 진입로 인근 부지를 매입해 주민들이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도 그럴것이 기존 도로 앞쪽으로 군이 새 도로(죽향리 45-24)를 내면서 마을 입구 바로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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