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적인 근대 수용으로 현대시 개척한 ‘최초의 모더니스트’ 정지용
선구적인 근대 수용으로 현대시 개척한 ‘최초의 모더니스트’ 정지용
제4회 동북아국제문학포럼 16일 전통문화체험관서 진행
중국·베트남·일본 현지 토론자 화상회의로 연결해 소통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10.22 11:47
  • 호수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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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으로 동북아문화권이 하나가 되는 제4회 정지용 동북아국제문학포럼이 16일 오전 11시 전통문화체험관 본무대에서 열렸다. 올해 포럼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각국의 현지 패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포럼은 일본 유학 당시의 정지용 시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일본의 대시인 기타하라 하쿠슈(北原白秋)의 생가 및 기념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정지용 시의 우수성 및 세계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일찍이 근대를 인식하고 다양한 시 형식 갈구한 정지용좌장을 맡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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