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영 총장 연임, 도립대 최초 연임 총장 배출
공병영 총장 연임, 도립대 최초 연임 총장 배출
정년까지만 임기, 2년간 도립대 맡을 예정
공병영 총장 “지역 주민 믿음에 보답할 것”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10.22 11:28
  • 호수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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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충청북도는 19일 차기 도립대 총장으로 공병영 현 총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도립대 최초 연임 총장이 배출된 것이다. 공병영 총장은 “지역과 함께 사는 대학을 만들라는 지역 주민의 염원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임 각오를 말했다.공병영 총장은 풍전등화 충북도립대가 회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 D등급을 받은 충북도립대는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이름을 올리며 위기에 직면했다. 재정지원제한 대학이 되면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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