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위에서 펑펑 울던 소녀가 세계랭킹 3위 탁구선수가 되기까지
등굣길 위에서 펑펑 울던 소녀가 세계랭킹 3위 탁구선수가 되기까지
군북 출신 도쿄 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이근우 선수 인터뷰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10.22 11:17
  • 호수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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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를 밥 먹듯이 석권하고 아시아를 제패하면서 꿈의 무대를 두 번이나 밟았지만, 코트 위의 땀은 식을 줄을 모른다. 인생의 마지막이 될 줄 알았던 이번 도쿄 패럴림픽 단식 8강전에서 2024년 파리행 티켓이 또 한 번 눈에 아른거렸기 때문이다. 도쿄에서의 흥분이 누그러지기도 전에 이미 훈련에 여념이 없던 탁구 국가대표 이근우 선수를 익산 공설운동장 실내훈련장에서 만났다. 군북면 자모리에서 2남 5녀 중 셋째로 태어난 그는 증약초에 입학했다. 하지만 4살 때 찾아온 소아마비로 대전성세재활학교로 전학을 갔다. 군의회 초대 기초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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