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에 취하고 사람에 빠졌던, 스물일곱 권미정씨의 안남면 첫 출근 이야기
풍경에 취하고 사람에 빠졌던, 스물일곱 권미정씨의 안남면 첫 출근 이야기
옥천고 노경옥 교사가 추천한 봉사활동, 공직까지 이어지다
2년 간의 공부 끝에 합격, “이제는 안남면에 대해 배워나갈 것”
  • 박나혜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10.15 13:41
  • 호수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명의 신규 공무원이 최근 임용됐다. 이번에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중에는 많지 않지만 옥천 토박이 청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청년들이 떠나가는 지역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토박이 청년을 만난다는 것은 참 반가운 일이다. 임용 공무원 중 옥천중학교 출신으로 현 청원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연소 합격자’ 오수훈(18)씨와 초중고를 다 옥천에서 나온 권미정(27)씨를 만나봤다. 재무과 오덕근씨의 아들로 부자 공무원이 된 오수훈씨는 아직 학업을 마치지 않아 발령을 받지 않은 상태였고 대입을 보고 바로 공무원 생활을 할지 대학 공부를 할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