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간 몰린 인파에 쓰레기도 늘어… 낚시터 인근 주민 원성
연휴 간 몰린 인파에 쓰레기도 늘어… 낚시터 인근 주민 원성
주말 행락객들 쓰레기 투기에 생태구역 피해 심각
군, 지난해 낚시통제구역 지정 조례 제정 유보, “상위법 따져 재추진 계획”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10.15 13:22
  • 호수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번 반복되는 낚시터 주변 쓰레기 무단 투기와 갓길 주차에 몸살을 앓은 주민들이 다시 한 번 원성을 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의 자구책에는 한계가 있어, 지자체 차원의 보다 근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지난 10일 구일리 서대저수지 인근 도로에 낚시로 인한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다는 민원이 마을 주민으로부터 접수됐다. 해당 저수지는 지난달에도 같은 문제로 몸살을 겪은 바 있다. 더군다나 저수지 옆으로는 생태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그 심각성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이날 서대저수지를 방문한 낚시...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