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살고 싶은 지역 만들라면서...인건비는 안 주는 청년공동체 사업
직접 살고 싶은 지역 만들라면서...인건비는 안 주는 청년공동체 사업
청년사업 지원에 인건비 책정 가능하도록 요구해야
다양한 정체성 지닌 청년 참여 이끌어낼 장치도 마련해야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10.15 11:11
  • 호수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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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각종 청년 네트워크 지원 사업비로는 인건비를 책정할 수 없다. 우리 지역 청년들이 농촌에서 나름대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연대하고 정책적 목소리를 내려 조직화를 시도해 왔지만 쉽지 않았던 이유다. 지난달 27일 공동체 허브 누구나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에는 옥천군 청년발전위원회(이하 청발위)와 청년네트워크 소속 청년들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지역 청년들이 참석해 이러한 고민을 나눴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는 청년오픈플랫폼와이가 용역을 맡고 민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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