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남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 결과만 남아
조이남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 결과만 남아
이원면발전위원회 포함 후배들의 ‘기록 찾기’ 움직임이 시발점
마을 어르신 증언 확보, 이원중 기록 바탕 후손 찾아
옥천신문, 국가기록원에서 조이남 선생 형사사건부 기록 발견
  • 민영빈 기자 vvvip@okinews.com
  • 승인 2021.10.15 10:32
  • 호수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원만세운동 주역 9현 중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추서 받지 못한 조이남 선생이 지역 후배들의 노력 끝에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을 완료했다. 조이남 선생은 1946년 이원 주민들이 세운 ‘기미삼일운동 8사 기념비’에 이름을 올린 독립운동가이지만 호적상 자료 부재와 정부 기록을 찾지 못해 독립유공자로 추서 되지 않았다. 만세 운동을 했다는 주민 증언은 기념비로 남았지만 기록 부재로 유일하게 국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것.이원면 역사·문화를 기록 중인 이원면발전위원회가 조이남 선생 추서를 위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증언을 모았고...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