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을 싣고 달린 찾아가는 문화트럭
‘불법’을 싣고 달린 찾아가는 문화트럭
저소득층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문화트럭’에서 비허용 생필품 판매
  • 이상현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10.08 14:28
  • 호수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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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관리 주체인 충북문화재단이 불법적인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사실상 방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허용 물품을 판매하는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가맹점을 해지하는 등의 관리 감독을 해야할 충북문화재단이, 직접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트럭’ 행사에 비허용 물품을 가져와 판 것이다. 현장에는 공무원과 문화재단 관계자가 있었음에도 휴지, 샴푸, 린스 등 생필품이 버젓이 전시 및 판매되었다. 문화누리카드 소비 촉진을 위한다는 명목하에 청주에서 트럭까지 끌고 와서 불법을 조장한 셈이다. 문화누리카드를 미처 쓰지 못한 주민들은 트럭앞에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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