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가 훨씬 넘어 돌아온 고(故) 박종상씨의 무공훈장
반세기가 훨씬 넘어 돌아온 고(故) 박종상씨의 무공훈장
옥천군, 67년만에 ‘화랑무공훈장’ 유가족께 전달해
  • 안진수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10.01 13:46
  • 호수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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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안내면 오덕리에 터를 잡았던 병장 고(故) 박종상(84)씨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미군부대에서까지 공로를 인정을 받았던 고(故) 박종상 씨. 한국전쟁의 아픔이 서려있는 ‘화랑무공훈장’이 67년 만에 배우자 김용례(84)씨와 아들 박진성(57)씨에게 돌아왔다. 1954년 육군 본부에서는 한국전쟁 공로자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기로 하였지만, 급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전달하지 못한 것이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5만6천명 중 전달되지 못한 훈장과 증서를 이제까지 보관하다가, 가족관계증명이나 기본제적사항 등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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