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위해 노동 패러다임 전환 시도한 서울시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위해 노동 패러다임 전환 시도한 서울시
서울시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난해 260명 채용 이어 올해 275명으로 확대 시행… ‘노동 저변 확대’ 평가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10.01 11:23
  • 호수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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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중증장애인 2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시작해, 올해는 총 25억을 들여 15개 민간 수행기관을 통해 275명을 채용하고 있다. 서울시가 중증장애인의 공공일자리 마련에 나선 것은 무한경쟁 중심의 현재 노동시장에서 배제되는 중증장애인들의 노동 권리를 보장하라는 장애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무엇보다도 이 사업은 노동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데서 유의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간 노동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장애인권옹호활동(장애인 차별 해소를 위한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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