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32주년 축하합니다] “군민과 동고동락하는 옥천신문 되어주세요”
[옥천신문 32주년 축하합니다] “군민과 동고동락하는 옥천신문 되어주세요”
염종열 창간 당시 명예기자
지역언론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보루
농업군 지역신문답게 농민 이야기 더 많이 다뤄줬으면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10.01 11:14
  • 호수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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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증약리에는 한국 언론사와 민주화운동에 큰 족적을 남긴 청암 송건호 선생 생가터가 있다. 그곳에서 차로 5분 거리, 북쪽으로 3km 남짓을 더 가면 군북면 항곡리가 있다. 그곳에 염종열(73)씨가 살고 있다. 그는 옥천신문의 32년을 증언하는 ‘살아있는 역사’다. 평생을 고향 항곡리서 살며 옥천신문 창간 당시에는 군북면 소식을 전하는 명예기자로, 지금은 독자로서 옥천신문과 함께하고 있다. 옥천신문 창간 32주년을 맞아 염종열씨에게 앞으로 옥천신문이 나아갈 길에 대한 고견을 물었다.기자가 건낸 창간호 1면을 받아 든 염종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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