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연합회 일부 이사진 해임 놓고 논란
귀농귀촌인연합회 일부 이사진 해임 놓고 논란
일부 이사진 사전 통보·사유 설명·소명기회 모두 충분치 않았다 주장
“사무국장 A씨의 자질 논란이 본질, 문제제기하자 해임돼”
강강수 회장 “모든 절차는 정관과 이사진 의견에 따라 진행된 것”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10.01 10:15
  • 호수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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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5일 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에서 해임당한 4명의 이사진 가운데 3명이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무효’라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당사자에게 해임과 관련한 사전 고지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사회 당일 충분한 소명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사무국장 A씨의 자질 논란을 제기하자 돌연 임원진에서 해임됐다며 연합회가 문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규탄했다. 연합회 양측이 평행선을 달리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지만, 옥천군은 주민 조직 내 갈등에 깊이 개입할 수 없다며 한발 물러나 있어 비판을 자처하고 있다. 강강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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