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김종호·홍승진 ‘옥천 궁사’, 세계선수권도 찢었다!
김우진·김종호·홍승진 ‘옥천 궁사’, 세계선수권도 찢었다!
2021세계양궁선수권대회 김우진 대회 ‘최초’ 3관왕, 김종호 컴파운드 혼성단체전 동메달 획득
남자 리커브 대표팀 지휘봉 잡은 홍승진 감독도 도쿄 이은 겹경사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10.01 10:04
  • 호수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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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양궁’이 미국에서도 명맥을 자랑했다. 영원히 기록될 세계선수권대회 최초 3관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김우진(29. 청주시청) 선수, 컴파운드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김종호(27. 현대제철) 선수, 2020도쿄올림픽에 이어 남자 리커브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승진(55. 청주시청) 감독이 2021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지난달 28일 귀국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김우진 선수는 리커브 남자부 개인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마르쿠스 달메이다 선수를 7-3으로 꺾었다. 2011,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은 개인 통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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