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대 보이스피싱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포상금 수여
3천만원대 보이스피싱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포상금 수여
지난 3일 이원새마을금고 본점서 보이스피싱에 당한 주민의 현금 인출 막고 경찰에 신고해
  • 민영빈 기자 vvvip@okinews.com
  • 승인 2021.09.17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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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이원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직원 김미정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13일 수여했다.앞서 지난 3일 오전 10시쯤 은행을 방문한 80대 주민의 행동에서 김 씨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짐을 눈치챘다. 아무 이유도 없이 3천390만원이라는 고액을 한꺼번에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게 수상했던 것. 김 씨는 ‘오늘따라 3천만원 이상 현금이 마련돼 있지 않다’라고 기지를 발휘해 현금 인출을 지연시킨 뒤 동료 직원들과 함께 주민을 안심시키고자 노력했다. 이후 김 씨로부터 신고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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