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군수’ 강조한 김재종 군수, 주민수용성 부족으로 비판 받기도
‘듣는 군수’ 강조한 김재종 군수, 주민수용성 부족으로 비판 받기도
태양광난개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주민의견 수렴 부족 장기간 논란
노동상담소 공약불이행, 수도검침원 논란까지 노동문제는 낙제점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09.17 14:50
  • 호수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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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공모사업 실적을 올린 반면 대규모 순수 군비 지출사업도 다수 눈에 띄면서 우려를 샀다. 통합복지센터 운영을 위해 구입한 가온타워, 갑작스럽게 인력개발원이 문을 닫으며 발생한 공실, 군청사 이전까지 각각의 사업에 수백억원의 군비가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재정악화가 우려되고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군비 투입을 경제 살리기에 써야 한다는 의견은 옥천군의회를 통해서도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다. 군청사 앞에서 벌어진 장기 집회와 시위 등은 실정의 단적인 예로 분류된다. 겨우내 이어진 태양광 난개발 문제제기가 일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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