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신명나고 행복한 우리 마을 삼방리
‘얼쑤!’ 신명나고 행복한 우리 마을 삼방리
청산면 삼방리, 행복마을사업 일환 마을 문화제 개최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9.17 11:30
  • 호수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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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징소리가 풍물패의 등장을 알린다. 치배(풍물놀이를 이끄는 사람)의 구령에 맞춰 북, 장구, 꽹과리가 신명나는 가락을 연주하면 태평소가 화음을 얹는다. 모인 이들의 어깨가 절로 들썩인다. 여기저기서 ‘얼쑤’, ‘잘한다’ 추임새를 넣고 박수소리와 웃음소리까지 한데 어울려 마을에 울려 퍼졌다.지난 11일 청산면 예곡다목적회관에서 ‘2021 삼방리 마을 문화제’가 열렸다. 이번 문화제는 청산면 삼방리 충북도 행복마을사업의 2단계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삼방리 주민들은 올해 4월부터 연습해 온 풍물놀이와 시낭송, 작년 1단계 행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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