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대통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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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7 11:17
  • 호수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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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의정활동과 수십 년 해오던 농사일을 겸하면 어느 것 하나 소홀이 할 수 없다고 느낀다. 때문에 새벽시간과 퇴근 후에는 잡초와의 전쟁을 벌이고, 나머지 시간은 5만 군민과 지역구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만 국민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의문이다.사람들은 매일 하침 눈을 뜨면 어떻게 성공할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한다. 우리 모두 하는 일은 달라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삶을 가꿔 나간다.20여명 넘는 대통령 후보들이 ‘나라 농사’를 자신이 지어야 한다며 온갖 뉴스매체를 도배하고 있다. 삼삼오오 모인 자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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