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시가지 악취 문제 내년까지 가나…주민들 ‘인내심 한계’
읍시가지 악취 문제 내년까지 가나…주민들 ‘인내심 한계’
옥천군, 내년도 본예산에 악취 이동 포집차량 예산 반영 계획
박형용 의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장기간 상시 조사로 복합 원인 규명해야”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9.10 11:58
  • 호수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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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읍시가지 악취 문제로 괴로움을 호소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문제해결은 빨라야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은 이번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악취 이동 포집차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에 희석되는 냄새의 특성상 발생 즉시 적발이 어렵고 업체가 단속에 응하지 않아 정밀 조사 결과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박형용 도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임시회 상임위에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1년가량 장기간 조사를 통해 복합적인 악취 원인을 규명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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