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성왕과 3만 대군 기리는 성왕제, 올해로 14회째 맞아 성료
백제 성왕과 3만 대군 기리는 성왕제, 올해로 14회째 맞아 성료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09.03 13:56
  • 호수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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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년간 이어진 백제와 신라의 나제동맹이 와해되고, 두 나라의 명운을 가른 관산성 전투가 펼쳐졌던 우리 고장. 특히 군서면 월전리 구진벼루에는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한 백제 성왕의 추모비가 세워져있다. 이 앞에서 2008년부터 이어온 성왕제가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지난달 27일 월전리 마을회관에서는 임갑순 이장을 비롯해 월전리마을회 주민들이 주관한 제14회 성왕제가 열렸다. 이날 위령제에는 김재종 군수, 임만재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가 진행됐다. 성왕제는 관산성 전투에서 격퇴 당한 백제 성왕을 비롯해 2만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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