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던 생명 살려낸 김현종씨의 용기
죽어가던 생명 살려낸 김현종씨의 용기
사고자 발견부터 응급차 후송까지 급박했던 ‘그날의 40분’
“저 뿐만 아니라 응급조치 교육받은 사람은 다 똑같이 했을 거예요.”
  • 윤석준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9.03 13:48
  • 호수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작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야 하는 상황을 마주할 일은 흔치 않다. 김현종(44, 읍 죽향리)씨는 우연히 지나가던 길에서 그런 드문 상황을 맞닥뜨린 당사자다. 고속도로에서 사고 난 차량을 마주친 그는 두려울 수 있는 상황임에도 주저 없이 구조에 나섰다. 김 씨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사고를 당한 여성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무사히 응급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지난 8월26일, 3시50분께 호남고속도로 대전 방향 유성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도로작업용 2...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