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저리 갈색 수돗물 소동 … 정확한 원인 몰라 발 동동
양저리 갈색 수돗물 소동 … 정확한 원인 몰라 발 동동
양저리 내저마을 오수 소동에 “상수 관로 노후” “오래 고여 있던 물” “계곡수 토사 섞여” 의견 분분
마을 주민, 군 조속한 해결 촉구… 지방상수도 공급 목소리도 나와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09.03 13:41
  • 호수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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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양저리 마을 내 다수 가정의 수도에서 갈색 오수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 오수 사태는 군의 퇴수 조치로 하루 만에 일단락되긴 했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마을 내 오수 발생이 처음이 아니라는 증언이 나오면서 군의 조속한 원인 파악과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달 28일 청성면 양저리 내저마을 내 가구의 수도에서 흙탕물로 보이는 오수가 흘러나와 주민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처음 민원을 제기한 조윤형(51)씨는 “군에 민원을 제기해 담당자와 함께 상수취수탑까지 올라 확인했으나 취수탑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상수 관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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