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중 관악부서 꿈 키운 호른 연주자 박은지씨, 고향 옥천서 첫 연주
옥천여중 관악부서 꿈 키운 호른 연주자 박은지씨, 고향 옥천서 첫 연주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08.27 11:33
  • 호수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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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중 관악반 출신 박은지(34, 읍 죽향리)씨가 지난 20일 처음으로 옥천 무대 위에 올랐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K-드라마 클래식과 만나다’ 공연에 호른 연주자로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것이다. 드라마 미스터션사인, 응답하라 1988, 육룡이나르샤, 태양의 후예 등 유명한 한국 드라마에 삽입된 OST를 연주한 박은지씨. 2번 호른 연주자로 낮은 음역대를 담당하며 1번 호른 연주자와 함께 조화를 이뤘다.“보통 1번 호른 연주자는 높은 음역대를 담당하고, 솔로 파트를 연주해요. 제가 담당한 2번 호른은 낮은 음역대를 연주하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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