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타 쏟아진 ‘무용지물’ 교통혼잡해소 연구용역
질타 쏟아진 ‘무용지물’ 교통혼잡해소 연구용역
2월까지였던 용역, 8월에서야 첫 의회 보고 … “알맹이마저 없어”
통합복지센터 진입로 좌회전 금지 제안에 “현실 반영 못했다” 지적
옥천읍 전체 아우르는 교통혼잡해소 용역·불법주차 강력 단속 주문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8.2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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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발표한 ‘옥천읍 교통혼잡구간 해소방안 수립연구’에 대해 의원들이 혹평을 쏟아냈다. 지난해 8월부터 이뤄진 해당 연구용역에서 통합복지타운 진입로 혼잡 등을 해결할 ‘획기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라 기대했지만, 기존 논의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당초 과업 마무리 기간이 2월이었던 용역의 중간보고를 8월에서야 한 ‘뒤늦은 보고’도 문제가 됐다. 군은 이번 용역이 중앙로 개구리주차 폐지와 금구주차타워 혼잡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모든 조치가 취해진 뒤 이를 보고 받은 의원들은 ‘알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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