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숨진 부부, 차량 배기가스에 의한 질식사 추정
밤사이 숨진 부부, 차량 배기가스에 의한 질식사 추정
아들 A씨도 어지러움 호소했지만 생명 지장 없어
옥천경찰서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할 것”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08.27 11:04
  • 호수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 장야리에 사는 한 부부가 자택서 숨졌다. 옥천경찰서는 차량 배기가스에 의한 질식사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45분께 이 부부가 자택의 1층과 2층에서 각각 수면을 취하다 숨진 것을 아들 A씨(29)가 최초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편인 B씨(61)는 1층 안방에서, 아내인 C씨(56)는 2층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인 A씨는 2층 안방에서 창문을 열고 잠을 자, 신고 당시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