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배 농사꾼, 자색감자도 재배해요”
“베테랑 배 농사꾼, 자색감자도 재배해요”
평생 청산에서 농사지어온 한귀동씨
로컬푸드직매장에 내놓은 자색감자 눈길
  • 윤수진, 이상현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8.20 14:24
  • 호수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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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푸른 하늘이 보였던 10일. 한귀동(72, 청산면 하서리)씨의 농가를 찾았다. 그는 배, 자두, 포도, 사과, 감자, 대추, 복숭아, 마늘 등 안 키워본 작물이 없을 정도로 베테랑 농부다. 옥천배수출협의회장까지 맡을 정도로 잔뼈가 굵다. 그런 한귀동씨가 몇 년 전부터 새로운 작물을 로컬푸드직매장에 내놓기 시작했다. 겉부터 속까지 보라색을 띠고 있는 자색감자다.■ “색깔이 있는 게 좋아”…노란 배와 자색감자 키워자색감자(자영)는 농촌진흥청에서 2008년 새롭게 개발한 품종이다. 흔히들 키우는 감자 품종인 ‘수미’에 비해 통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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