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사라져가는 배드민턴 꿈나무
옥천서 사라져가는 배드민턴 꿈나무
청산초·청성초 학생 수 감소와 함께 예정된 수순
군 단위 스포츠클럽 대안으로 제시되기도
  • 박선웅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8.13 13:02
  • 호수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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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을 떨치며 배드민턴계를 호령했던 청산중ㆍ고 배드민턴부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학생 수 급감과 코로나19로 배드민턴 선수 수급이 안 되는 상황에서 전통의 청산중ㆍ고 배드민턴부가 사실상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학교 측도 엘리트 체육보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방점을 찍고 있어 몇 년 새에 엘리트 선수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 옥천은 코로나19속에도 사설 배드민턴장이 생기는 등 배드민턴에 대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이지만, 청성ㆍ청산초에서 배드민턴을 배우고 청산중·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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