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초 살리기에 찬물 끼얹은 도 교육청 교장 인사
청성초 살리기에 찬물 끼얹은 도 교육청 교장 인사
도교육청 9월1일자 인사 발표, 청성초 김욱현 교장 군서초 발령
청성 주민 “학교 살리기 고려 안한 인사, 도 교육청 의지 있나” 비판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08.13 11:23
  • 호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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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하에 연립주택 조성 등 청성초 살리기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교장의 인사가 단행되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작은학교 살리기에 대한 고민없는 인사라는 비판을 제기하는 한편 도 교육청의 작은학교 관련 정책적 부재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지난10일 발표된 도 교육청 9월1일자 인사에 따르면 청성초 김욱현 교장은 군서초로 자리를 옮긴다. 청성초 교장직은 영동 양강초의 박희경 교감이 승진해 맡는다. 김욱현 교장은 현재 2년6개월째 청성초에 근무했다. 한 학교에서 교장의 임기는 4년이다. 1년6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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