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미봉합 속 읍 이장단 군 협의회 참여 결국 불발
갈등 미봉합 속 읍 이장단 군 협의회 참여 결국 불발
‘투표권 없는’ 증원 2명 중재안으로 제시한 군 협의회
읍 이장단 “선거권 없는 증원은 무의미” 평행선 계속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08.13 11:14
  • 호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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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군 이장협의회 참여 인원수를 늘려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일괄 사퇴한 읍 이장단이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옥천군 이장협의회(회장 양병소)는 읍 이장단에 ‘투표권이 부여되지 않은’ 2명 증원을 중재안으로 제시했지만 읍 이장단을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군 이장협의회는 사퇴 의사를 공식화 하지 않고 대화 창구를 열어 놓겠다고 했지만 팽팽한 입장 차를 보여 당분간 갈등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열린 옥천군이장협의회 회의, 읍 이장단 여전히 불참11일 열린 옥천군이장협의회 8월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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