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양궁의 메카,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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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3 11:03
  • 호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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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6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우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여기에는 이원면 출신 김우진 선수가 선두 사수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아울러 이날 국가대표팀을 총지휘한 사람도 청산면 출신 홍승진 감독이다. 또한 이 경기를 중계한 SBS 박경모 해설위원도 이원면 용방리 출신이다. 해설을 함께 진행한 박성현 위원도 박경모의 아내로 옥천의 며느리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의 명성을 전 세계에 떨친 역사적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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